보일러가 멀쩡히 돌고 온수도 콸콸 나오는데 방바닥은 냉골인 날이 있습니다. 이럴 때 보일러 고장부터 의심하기 쉽지만, 실제로는 데운 물을 바닥으로 돌려보내는 길목 어딘가가 막힌 경우가 더 많습니다. 물을 미는 순환펌프, 온수와 난방을 갈라 보내는 삼방밸브, 배관에 찬 공기, 잠긴 분배기 밸브 네 갈래가 단골 원인입니다. 증상을 말씀해 주시면 전화로도 원인 갈래를 상당히 좁힐 수 있고, 출장 전 셀프 점검으로 해결되면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.
본체 교체부터 배관·순환 계통 정비까지 난방을 되살려 온 현장 기록입니다.
온수만 되고 난방이 안 되면 온수·난방 물길을 전환하는 삼방밸브가 난방 쪽으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. 집 전체가 고르게 안 데워지면 데운 물을 밀어 보내는 순환펌프의 힘이 다했을 가능성이 큽니다.
일부 방만 차거나 배관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배관 속 공기가 물길을 막고 있거나 분배기 밸브가 굳어 잠긴 쪽입니다. 이 갈래는 부품 교체 없이 공기 빼기와 밸브 정비만으로 풀리는 경우도 많아, 점검 순서를 지키면 수리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.
| 항목 | 대략 비용 |
|---|---|
| 출장 점검·공기 빼기·밸브 정비 | 5만~10만원대 |
| 순환펌프 교체 | 12만~25만원대 |
| 삼방밸브(전환밸브) 교체 | 10만~20만원대 |
| 온도조절기 교체·결선 정비 | 5만~12만원대 |
| 10년 이상 노후 본체 계통 복합 고장 | 수리·교체 비교 견적 안내 |
※ 2026년 수도권 기준 감각치이며, 부품 사양과 시공 여건에 따라 점검 후 확정 견적을 드립니다.
온수가 나온다는 건 버너와 열교환까지는 정상이라는 뜻입니다. 문제는 데운 물을 바닥으로 보내는 전환·순환 쪽이라, 삼방밸브나 순환펌프를 우선 점검하게 됩니다.
공기 빼기나 밸브 정비는 30분~1시간, 순환펌프·삼방밸브 교체는 부품 준비가 되어 있으면 1~2시간 안에 끝납니다. 연식이 오래된 모델은 부품 수급에 하루 이틀 걸릴 수 있습니다.
보일러 본체 문제일 가능성은 낮습니다. 해당 방 회로의 공기 참이나 분배기 밸브 잠김이 대부분이라, 분배기 쪽 점검으로 시작하는 것이 순서입니다.
점검 결과 교체가 유리하면 수리비 대신 교체 견적으로 전환해 안내드리고, 이미 지불하신 출장 점검비는 교체 계약 시 공사비에서 차감해 드립니다.
동절기에는 당일 방문 일정을 우선 배정합니다. 대기 중에는 전기장판 등 보조 난방을 쓰시고, 한파일 때는 동파 예방을 위해 온수 쪽 수도를 가늘게 틀어 두시길 권합니다.
증상만 말씀하셔도 원인 갈래와 예상 비용대를 전화로 좁혀드립니다
수도권 전 지역 출장 점검 · 셀프 점검으로 풀리면 비용은 받지 않습니다